2025년 1월 12일 주일 : 주님의 세례 (연중1주/‘다’해)
집전 및 설교: 오태민 아브라함 신부
런던 성공회 한인교회
미사예문
1. 입당성가 37장 (선다)
1.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금면류관을 드려서 <후렴>
2.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잊을 죄인아 못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후렴>
3.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지파 족속들 온 지파 족속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후렴>
<후렴> 만유의 주를 찬양하세
찬양 찬양 찬양 만유의 주 찬양
2. 정심기도 (선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케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케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3. 죄의 고백 (선다)
하느님의 구원의 은총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몸을 바치셔서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건져 내시고 깨끗이 씻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죄를 주님께 고백합시다.
잠시 묵상한다.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아멘.
4. 기원송가 (선다)
기리에 (Kyrie eleison)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기리에 엘레이손)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기리에 엘레이손)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그리스데 엘레이손)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그리스데 엘레이손)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기리에 엘레이손)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그리스데 엘레이손)
영광송 (Gloria in excelsis)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이여,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여,
주를 경배하오며,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 성부의 외아들이여,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양이여,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느님 성부의 영광 안에 성령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고,
홀로 높으시도다!
아멘.
5. 본기도 (선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사랑의 하느님,
의로우신 성자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시어
우리 죄인들과 같이 세례를 받으셨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 받은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다시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6. 1 독서 (앉는다)
1독서는 이사야서(43:1-7)의 말씀입니다.
1 그러나 이제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이스라엘아, 너를 빚어 만드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건져주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2 네가 물결을 헤치고 건너갈 때 내가 너를 보살피리니
그 강물이 너를 휩쓸어가지 못하리라.
네가 불 속을 걸어가더라도 그 불길에
너는 그을리지도 타버리지도 아니하리라.
3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내가 너를 구원하는 자다.
이집트를 주고 너를 되찾았고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주고 너를 찾아왔다.
4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그러니 어찌 해안 지방을 주고라도 너를 찾지 않으며
부족들을 내주고라도 너의 목숨을 건져내지 않으랴!
5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보살펴 준다.
내가 해 뜨는 곳에서 너의 종족을 데려오고,
해 지는 곳에서도 너를 모아오리라.
6 내가 북쪽을 향해서도 외치리라.
‘그들을 어서 내놓아라.’
남쪽을 향해서도 외치리라.
‘그들을 잡아두지 마라.’
아무리 먼 데서라도 나의 아들들을 데려오너라.
땅 끝에서라도 나의 딸들을 데려오너라.
7 그들은 내 백성이라고 불리는 것들,
나의 영광을 빛내려고 창조한 내 백성,
내 손으로 빚어 만든 나의 백성이다.
독서 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은 1독서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독서 후에 성가나 시편을 할 수 있다.
7. 2 독서 (앉는다)
2독서는 사도행전(8:14-17)의 말씀입니다.
14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말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그리로 보냈다. 15 베드로와 요한은 그리로 내려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하였다.16 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는 받았지만 아직 성령은 받지 못했던 것이다. 17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그들도 성령을 받게 되었다.
독서 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은 2독서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8. 복음서 (선다)
복음 전에 복음환호송을 할 수 있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성 루가(3:15-17, 21-22)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15 ¶ 백성들은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던 터였으므로 요한을 보고 모두들 속으로 그가 혹시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16 그러나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이제 머지않아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분이 오신다. 그분은 나보다 더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조차 없다. 17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타작 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
21 ¶ 사람들이 모두 세례를 받고 있을 때 예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고 계셨는데 홀연히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그에게 내려 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9. 설 교 (앉는다)
10. 신앙고백 (선다)
사도신경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니케아신경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요,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목례),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1.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2양식) (앉는다)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의향을 언급할 수 있다.
영광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약속하셨나이다.
간절히 비오니, 주님의 교회를 성령으로 채워 주시어 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시며, 모든 신자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주시어 말과 행실로 주님의 진리를 드러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의향을 언급할 수 있다.
창조의 하느님,
우리와 모든 사람을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나이다.
이제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 올바른 정치와 공정한 경제를 세우게 하시고, 겨레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게 하시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의향을 언급할 수 있다.
희망의 하느님,
고난 속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고통 받는 모든 사람에게 치유와 소생의 능력을 베풀어주시나이다.
이제 세상에서 고난과 고통 속에 있는 자들을 도와주시고, 또한 우리에게 힘을 주시어, 주님의 본을 따라 그들과 더불어 살며 아픔을 함께 나누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별세한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의향을 언급할 수 있다.
생명의 하느님,
그리스도를 믿고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하느님의 나라로 이끌어 주시나이다.
이제 별세한 사람들을 기억하며 드리는 우리의 간구를 들어 주시어, 그들이 생전에 지은 모든 죄를 그리스도의 공로로 용서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12. 평화의 인사 (선다)
구세주 그리스도께서는 평화의 왕이시니 그 나라는 강하고 끝이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13. 봉헌성가 185장 (선다)
1.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x2)
2. 아버지 보좌와 그 영광 떠나서
밤 같은 세상에 만백성 구하려
내 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x2)
3. 죄 중에 빠져서 영 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x2)
맡은이가 이제 봉헌물을 제단으로 가지고 나온다.
기도합시다.
주님은 찬양받으소서.
주님의 은혜로 만물은 새로워지고
그 사랑으로 하늘이 열리며
그 자비로 우리가 이 예물을 드리오니 받아주소서.
아멘.
14. 성찬기도 (선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마음을 드높이
주님께 올립니다.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심으로 새 빛을 이 세상에 비추시고, 세상 만민을 어둠에서 당신의 영광의 빛으로 인도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만군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높은 데에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에 호산나.
모두 자리에 앉는다.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시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신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또한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아멘.
15. 주의 기도 (앉는다)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대로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16. 성체나눔 (앉는다)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 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 어린양(Agnus Dei)
하느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17. 영성체 (앉는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주여, 주님을 내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내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그리스도의 성체[보혈]
아멘.
런던교구에서는 성체를 보혈에 찍어 영하는 것(Intinction)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직접 보혈을 영하시기 (sip) 바랍니다.
18. 영성체후 기도 (앉는다)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성자 우리 구세주 예수께서는 이 세상의 빛이 되시나이다. 비오니, 말씀과 성사의 빛으로 주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시어 세상 끝 날까지 주님을 알고 경배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19. 광고 (앉는다)
*오늘 LKAC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Enfield 사제관에서 설맞이 만두파티가 진행됩니다. 다이어리 확인해 주세요!
*소셜미디어 링크와 Online Giving 많이 이용해 주세요.
20. 축복기도 (선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그분의 영광스러운 형상을 이루어 주시고, 천국의 복음으로 여러분을 기쁘게 하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21. 파송 (선다)
나가서 주님의 사랑을 나눕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22. 파송성가 204장 (선다)
1.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렴>
2.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후렴>
3.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후렴>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예배후에는 교회 홀에서 애찬을 나눕니다.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신앙상담 및 세례/고해성사 문의:
담당사제: 오태민 아브라함 신부
07737 161 317 taemin.oh@gmail.com
협동사제: 최순한 토마스 신부
07808 081 179 soonpray@gmail.com